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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갑교무의 마음공부이야기
분별을 놓는 공부  

                
분별 주착을 놓으려면 하나로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면 처처
불상을 보게 되고 언어도단의 입정처를 경험하게 된다.

실패가 성공이다. 미움이 사랑이다. 추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싫은 것이 좋은 것이다. 게으름이 부지런함이다. 거짓이 진실이다.
아픔이 치유이다. 질병이 건강이다. 고통이 기쁨이다. 악이 선이
다. 죄가 복이다. 못난 것이 잘난 것이다. 못하는 것이 잘하는 것
이다. 불행이 행복이다. 가난한 사람이 부자이다. 낮은 것이 높은
것이다. 더러운 것이 깨끗한 것이다. 지옥이 천당이다. 약자가 강
자이다. 시끄러운 것이 고요한 것이다. 전쟁이 평화이다. 그른 것
이 옳은 것이다. 어리석은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느린 것이 빠른
것이다. 작은 것이 큰 것이다. 유가 무이다. 무가 유이다. 네가 나
이다. 내가 너이다. 번뇌가 보리이다.

이것이 있는 그대로를 부처로 보는 공부이다. 지금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고, 좋아하자. 수용하고, 감사하자. 이는 쉬운 공부이
다. 그러므로 기꺼이 아파하라. 외로워하라. 속상해하라. 화를 내
라. 게을러라. 불안해하라. 두려워하라. 사람들은 이를 하지 않으
려 한다. 그러나 이 모두가 나를 살린다. 나에게 참 좋은 것이다.

내가 보는 상대(세상)의 문제는 나의 문제이다. 나도 똑 같다. 내
가 그렇다. 이렇게 내 것으로 가져온 후에 하나로 보는 공부를 하
자. 그러면 분별하는 마음이 하나 둘 놓아질 것이다.

*** 이상은 사이버법당 마음공부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