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제목

상하공백

서브 페이지 제목

(원기 98년 명절대제) 충타원 이명륜 교무님 설법

여래의 심법

 

2013. 12. 1

 

 

오늘은 교회의 추수감사절과 같은 날로 생각하시면 됨. 어제 제가 천주교 서교동 스테파노 신부님과 석천사 진옥스님과 점심을 먹으면서 성령에 대한 대화를 깊숙히 하다보니까 열린 성직자의 초점은 같았음. 성령에 대한 부분과 보신불에 대한 부오늘 우리는 당신네 주님과 서가모니불에 대한 제사를 모십니다.”고 했음.

 

저기 위패(12위패임)에는 대종사님 서가모니도 예수님도 가장가까이 부모님도 시고 정신적인 부모님과 재가 출가 똑같이 법공부한 정산종사님도 계시고 일체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를 다 모시고 가까이는 부모님도 모시고 일반부모선조위도 신청 받아서 모시고 이렇게 정성을 들여 제사를 모시는 이 대재는 내가 왜 제사를 모시느냐? 그 답은내가 원기 98121일 이 순간에 가족과 함께 무사 무탈하게 살 수 있었음은 모두가 대종사님을 비롯한 스승님과 가까이는 부모님을 비롯해서 일체생령들의 음조와 음덕이었다는 사실임.(음조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도움을 주시는 것임)

제 조카가 외할머니를 굉장히 좋아하심. 고등학교 다닐 적에 자신의 주님은 외할머니임. 마지막 고3때 시험 보는 당일에 너 기도했냐?” “예 할머니에게 기도했다.”는 것임. 할머니에게 나 시험 보는데 시험 잘 보게 해 달라!”고 했다는 것임. 나중에 발표하고 나서 말하기를 그 전날 꿈을 꾸니까 돌아가신지 5년 된 외할머니께서 진주목걸이를 그 여고생에게 채워주면서 안개 속으로 사라지는 꿈을 꾸었.’는 것임. 그 꿈이 너무 기이하고 선명해서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아서 시험 보는 순간에 그래서 외할머니에게 기도했다는 것이었음.

 

바로 조상님 내 조상님 내 정신 육신적 조상님은 지금 이 순간도 여러분을 걱정하고 계심. 저승에서도 조상걱정, 자식걱정 하시는 분이 부모임. 어제 신부님 스님과 대화하다 보니 대종사님은 선각자 이셨다 생각했음. 서가모니도 예수도 같이 모시는 제사를 어느 종단에도 없는 내용임. 그게 좋아서 저는 원불교를 신앙했음. 다 모시고 제사 지내는 종단이 없음.

 

그래서 오늘 조상님들께 효()라는 것은 뭘까? 생각해 보았음.

정산종사께서 경의편 59에 제자가 효가 뭡니까? 하는 물음에 보은,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효다 하심. 아버지 어머니께서 해 주신 만큼 해 드렸어요? 잘 했다생각 안 들지요? 철이 들어갈수록 그렇게 생각되는 것임. 어렸을 때는 왜 낳았는지 그리고 받으려다가 나중에 부모님 가시고 나면 그 심정이 생각이 남. 잘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음. 철이 들어 갈수록 더함. 잘해드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됨. 부모님이 해주신 만큼 잘 하고 있어요? 아직 모르지요. 불평불만만 많아요.

 

우리 이 시간에 대효(大孝) 가장 큰 효에 대해 생각해 보겠음. 우리 어릴 적에 부모님들 말씀이 너희들 나에게 잘 하려 말고 너한테나 잘해라.” 하셨음. 제가 출가해서 결혼 안하는 것이 아버지에게는 치명타 였음. 싫어하고 원불교에 뺏긴 것으로 생각하고, 대학 다닐 때는 졸업하고 나오라 하셨음. 40이 되니까 족보에 올리고 이제 잘하라 하셨음. 아버지 말씀 내 걱정 말아라 나 잘 있다.” 그리고 어느 날 간다고 하면, 냉장고에 있는 것 안 잡수시고 다 내놓고, 불 때 놓고, “나에게 잘하려 말고 어찌든 너희들 잘 돼라!” 하시는 말씀을 대종사님께서 부모보은 조목 1조에 공부의요도 삼학팔조와 인생의 요도 사은 사요를 빠짐없이 밟아라.” 하셨음. 이것은 네가 인격자가 돼라.” .

 

이순신에게 붙여주는 칭호가 성웅. 이분은 대효를 하셨음. 성자적인 칭호를 받으신 것임. 원불교에 보면 저 위패 중에 제일 높은 곳에 여래위 위패가 있음. 정산여래. 대산여래. 상산여래 등 여래위에 오르시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큰 효임. 평양에 가니 원불교 교리를 너무 좋아 한다면서 삼급삼위를 말씀하는 것임. 이게 바로 삼급삼위는 호리도 틀림이 없는 콩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나는 진리의 철칙임. 우리는 원래 여기 모든 사람은 본래 여래였음. 살면서 때가 끼어서 여래가 못되는 것임. 그래서 여기 온 것은 때를 빼고자 여기 온 것임.

 

나는 여래가 돼야 함. 그러기 위해서는 여래의 심법을 가지고 살아야 함. 여래! 부처! 여래가 되려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가? 백자연님 여래 되셔야 해요, 보통급에 머무시면 안 돼요. “백자여 여래님!” 해보세요. 중타원 박일경님 똑 같이 다니셨어요. 항마위가 되니 조상님이 희사위가 되셨음. 내가 죽어서도 내 부모님을 희사위로 모심. 그래서 원불교의 조상으로 영원히 모실 수 있는 효를 하시는 것임.

 

먼저 여래의 심법은 마음의 흔적이 없어야 함. 국량의 흔적이 없음.

마음이 밴댕이 속 같다 하는데. 대종사님은 그 국량이 흔적이 없으심. 익산총부 법회보실 때 4~50여명 모이자 구름처럼 모였다.” 하심. 사람들이 대종사님은 부왕부왕하셔 하는 마음을 아시고 ! 지금 너희들 여기 모인 백명? 이 식구들 제도하면 언제 할 거냐? 허공 중천의 구류중생 무주귀신, 악귀 귀신, 땅속에 있는 , 이 근방에 있는 이 모든 것 모두 제도를 받아야 한다. 내가 시방 이 사람 리고 할 것 같으냐?” 하심. 이정도의 국량을 가져야 함. 삼천 대천 세계에 큰 역량으로 쓸 수 있는 것임. 그런데 어떤 분들은 교무님께서 인사 안 받았다고, 눈 흘겼다고, 뭐 갖다놨는데 고맙다 안했다고 교당에 안 나와 버리고, 단원이 얄밉다고 안 나오고 , 남편이 생일 좀 안 챙겨 주었다고 바가지 하고 이 작은 것들에 속아서 큰 것을 못보고 그래서는 안 됨. 누구 손해예요? 자기 힘들고 손해고 자기 속을 긁는 것임. 그때 나는 부처지!” 더 큰 국량 가지고 살아야 부모님께 효하는 것이라는 표준을 가지라는 이 대제 날 가지라는 말씀임.

 

두 번째 여래는 무엇이든지 살려내는 힘이 있음.

정산종사님께서 오살육시보다 더 큰 욕은 아무 쓸모없다.”는 말이 가장 큰 욕이라 하셨음. 여래는 모두를 살려 냄. 옆에 가면 마음이 기뻐져 살려내! 대종사님께서는 삼복(三伏)중에 땀을 많이 흘리면 금년에는 가뭄 안 들겠다.”고 해주, 보리밭에 가다가 대종사님 앞에서 방귀 끼는 제자에게는 보리밭에 거름되겠다.” 하시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켜주시고 살려 주심.

영광 법성 선진포의 술집 창녀들이 영산지부 예회에 늘 참석하니 제자들이 신성도량에 술집여자들이 와서 법회를 보느냐?” 하면서 안 되겠다. 회상발전에 장애가 되겠다.” 하시니 화를 내시면서 어찌 너희들은 쓸데없는 소리 하냐?” 하시면서 부처님의 본의는 살려 쓰는 것이다.” 하시며 꼼짝 못하게 하시어, 그 작부들이 교도가 되고 감화를 받게 했음. 이렇게 살려 내야 함.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존재감이 있는 것임. 돌멩이 하나라도 살려고 함. 저사람 못써, 이렇게 제 틀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안 맞으면 잘라냄. 그러나 국량이 크면 그 안에서 다 놀게 될 것임. 여래의 심법은 살려 내는 것임. 말 한마디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 내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다에 상처는 받지 않았는지? 용서하여 주심시오.” 하는 것임. 복은 못 지어도 콕콕 쑤셔대고 그런데......” 부터 시작하고.. 그러면 앞길이 안 좋음. 진정한 덕인은 날카로운 것이 아니라 살려내는 힘이 있는 사람임. 그런 분이 덕인임.

 

마지막으로 여래의 심법은 육근 동작이 제도의 기운임. 교화의 기운임. 저 사람은 1년 새 사람이 눈빛이 달라졌어? 그러면서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원불교 다니더니 달라졌다고 느끼게 됨. 원불교 가자 안 해도 됨. 이것이 육근 동작의 기운임.

 

대종사님께서 영산에서 방언공사 마치고 부안 봉래정사 가시다가 숙소에서 쉬시는데 흰 소복 여인이 대종사 뵙기를 청함. 삼산 김기천 선진님이 나가서 어디 여기 신성한 곳에 와서 이러느냐?”고 나무랐음. 대종사님께서 그러지 말고 들어오라.” 하심. 그래서 그 여인이 들어와 하는 얘기가 전생의 과보로 금사망보를 받아 죽도를 지키는 구렁이가 되었습니다.”했음. 인연은 참 묘한 것임. 삼산종사님 말씀이 그 인연이 대종사님께서 방언공사 하시다 법성포 거셔서 막걸리도 하실 때 법성포에 가실 때 대종사님의 광채에 흠모되어 그 인격을 존모한 여인이 죽어 대종사님이 곰소에 오신다 하니 나와서 천도 받은 기연이 되었다.” .

 

오늘 우리 다함께 대제를 모시면서 나는 부모님께 내 조상님께 큰 효를 하기 해서는 내가 여래가 되어야 하고 원래 여래의 내 자리를 내가 찾아야 함. 여래의 심법 세 가지 국량이 크고, 살려내는 힘, 내가 말로하지 말고 행동으로 육근 동작이 항상 제도의 기운이 되어야 함.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에 여러분의 한 마음이 문제임. 찰나에 한 마음이 일어날 때 탐진치의 마음이 동하고 욕심이 동하면 아하! 나는 또 다시 보통급으로 내가 내려가고 있구나!” 하면 딱 맞음. 유무념 대조기를 가지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임. 어떤 방법으로든지 공부해야 함.

그런데 어떤 마음 일어날 때 딱 멈추어져!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이 됨. 그러면서 내가 이러니 저 사람도 그러겄지? 한 마음이 들면 아하! 내가 여래로 공부가 올라가고 있구나!” 하면 호리도 틀림이 없음.

 

살도음을 행한 악인이라도 마음만 한 번 돌리면 불보살이 될 수 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 우리는 원래 여래였음. 국량도 우리는 대천 한 바다 같은 큰 국량의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항상 내 마음은 살려내는 힘을 가진 나 였고, 나의 모든 육근동작이 사람을 늘 교화하는 그런 기연의 나를 찾는 오늘 바로 내 조상님께 효를 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마음으로 염원하는 날 되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음.

 

 

 

 

 

 

원기98121일 명절대재에 충타원 이명륜 교무님의 설법을 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