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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98. 10. 10) 교단100주년 릴레이기도 설법
교단 100년 성업 릴레이 기도 (2724일째) 설법
― 원기 98년 10월 10일 19:00, 여수교당 대각전
― 충타원 이 명 륜 교무
 
벌써 7년이 되고도 168일째를 맞이하는 이 기도임.
우리가 예수도 기도하셨죠? 석가도 기도하셨음. 대종사님께서도 기도를 하셨음.
기도라는 것은 성자철인들만 하는 고유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 어리석은 중생들도 각자 소원하는 일들이 있음. 그래서 기도는 내가 원하는 그 일이 이루어지도록 비는 행위임.
기도는 천지와 부모와 동포와 법률과 그 중심에는 내 마음이 내가 안테나를 꼽고 1:1의 직통으로 대화하는 시간임.
그리고 그 기도는 법신불과 내 마음이 호흡하는 순간임.
저는 기도하면 지금도 잊어버릴 수 없는 사건이 있음.
제가 원불교에 입문하기도 아직 아닌 어린시절에 저에게는 아주 놀라운 충격의 사건이었음. 저녁에 어머니가 안 계시는 것이었음. 갑자기 어머니가 안계시므로 엄마 엄마 하고 막 부르고 다녔음. 그날 휘영청 달이 밝은 날 이었음. 여기 저기 찾다가 안계시니 밖으로 나가 부엌 밖 장독대 대나무 우거진 곳에 어머니가 그곳에서 정화수를 떠 놓고 막 뭐라고……. 너무 경건하게 기도드리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멈추었음. 그리고 물었음. “어머니 지금 뭐 했는데......” “다 너희들 잘되라고 조항님께 기도한다.” 하셨음. 어머니 열반하신지 10년이 된 오늘이지만 아마도 내 어머니께서는 지금도 저승에서 아니 몸을 받았다면 그곳에서 저를 위해서 기도하시고 계실 것이라는 각인이 그 때 찍혔음.
엄청난 백이지요. 우리 어머니께서는 그렇게 기도하실 것이라는 것임.
아마도 대종사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저 천지도 나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심.
저 태양도 나를 위해서 뜨고 있음. 우리는 자신할 만한 법신불의 그 백을 갖고 있음. 그 누구보다 나는 든든함. 그런 자신 있음. 기도는 세련될 필요 없음. 오늘 청운회 아주 진땀을 흘리고 기도 했을 것임. 평소 잘 될 것 같지만 그게 쉽지 않아요. 그렇지만 오늘 정성 다했음. 청산유수로 한다고 되는 것 아님 형식에 얽매일 필요 없음. “어머니!” 해도 기도는 끝남.
대산종사님께서는 30세 생사의 기로에 서서 기도와 채약을 쓰시면서 이왕 죽을 몸이며 대종사님 법문이나 정리하고 죽자고 결심했음.
30세부터 5년 동안에는 “내 이 한 몸 세상에 태어나 살았으니 진리께 다 바치겠다.” 기도했음.
40대부터 5년 동안은 “진리에 큰 힘을 주시라고” 기도 하셨음
41세에는 전 출가 교무님들 위해서
42세에는 전 재가 교도님들을 위해서
43세에는 전 국민을 위해서
44세에는 전 인류를 위해서
45세에는 전 생령을 위해서 기도를 하셨음.
46세에는 유주무주 고혼들을 위해 기도하셨음.
그리고 47세에는 교단과 국가세계에 급선무를 찾아내서 기도하셨음.
우리는 기도할 때 어떻습니까? 우선 급한 것 “우리 몇째가 그러하니 그거 이루어 달라.”고 기도함. 우리는 나부터 기도하고 우리 자식부터 기도하고 그렇잖아요? 성자의 기도는 달랐음.
 
우리는 여수를 위해 살면 여수시민이 나를 위해 함께할 것임.
대한민국을 위한 마음이면 대한민국이 나를 어려울 때 함께할 것이요.
전 인류를 위해 기도하면 전 일류 일체 생령이 나와 함께 할 것임.
티베트의 전 국민들의 기도는 단 한가지임. 전 국민이 눈 떠 한 마디!
「부처님! 이 세상의 모든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들이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그 속에 다 들어있지요?
이 얼마나 큰 기도이고 얼마나 간단한 기도입니까?
기도의 감응은 평소에 마음 편하고 무슨 일 잘 될 때 그럴 때는 기도가 안 됨.
고 3수험생 어머니들 시험 보는 그 날 약발 받는 것임. 안하던 108배하고 다음날 다리 아파함. 어떤 어머니는 기도하시다가 강가에서 빠져 죽은 일도 있음.
기도의 감응은 절실한 체험임. 얼마나 내가 절실하냐?
 
저는 절실한 기도를 경험이 딱 한 번 있음.
 
저희 어머니께서 병원에서 기계호흡기 꼽고 계실 때 기계호흡기만 빼면 돌아가시게 됨.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말씀만 못하셨을 뿐 의식은 다 있으셨는데, 중환자실에서 당신이 기운이 돌아와서 기계호흡기를 빼버렸어요 난리가 났어요. 손을 다 묶어 놨는데 어떻게 해 버렸어요.
 
가족들이 기계호흡기를 다시 넣을 거냐, 놔 둘 거냐! 그 때 제가 다 뿌리치고 다가가서 그냥 어머니를 안았어요. 그 어머니를 향해 올리는 그 몸부림, 몸짓, 그 순간에는 어머니와 저와 법신불이 하나가 되었음.
 
또한 기도는 사심 없는 마음임. 그리고 언제까지? 이루어질 때 가지 하는 것임.
대종사님께서 서품 13장에 너희들 마음이 곧 하늘마음이다. 각자의 마음에 천의를 감동시킬 요소가 있음을 명심하라 하셨음. 내 마음에 천의를 감동시킬 요소가 있다 하셨음. 다른 사람 마음이 아님. 그런데 조건을 두셨음. 그 조건을 못 이루니까 기도발 안받는 것임. 그 조건은 “너희들 마음에 일호의 사가 떨어지면 티끌만한 사심이 떨어지면 곧 이루어진다.”임.
노력도 안 해놓고 달라고요? 그것은 얌채쟁이 임. 기도는 일체 생령을 위해서 결국은 내 마음을 호흡하면서 직통전화 하면서 바로 세우는 일이 기도임. 내가 바로 서는 것임.
 
나를 정리하고 기도할 때 정리가 되는 것임. 그래서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하겠으니 그러니 저에게 용기와 기회를 주십시오. 저에게 이런 일이 있습니다. 이런 일을 풀어갈 힘을 주십시오.」 왜? 내 마음에 천의를 감동시킬 요소가 있다 하셨음. 일호의 사가 떨어진다는 것은 달라는 것은 사심임. 정산종사님 원리편 30장에 “정당한 일에 지극정성을 들이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셨음.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셨음. 그 이치가 100℃가 되면 반드시 액체에서 기체로 변화되는 것이 기적임. 모세의 기적이 아니라 과학적인 기적이 기도의 위력임. 정당한 일에 지극정성 100℃가 되어야지 99. 9℃ 되도 인됨.
 
대종경 교의품 16장에서 원하는 일이 성공 되도록 까지 정성을 계속하면 시일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이루지 못할 일은 없으리라 하셨음. 사심 없는 마음으로 정당한 원을 세우고 지극 정성을 들이면 현실에서 기적이 있다는 말씀이 요약해서 기도의 위력임.
 
오늘이 7년 하고도 168일째 임. 2724일째임. 백년성업의 결사,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가 제일 무서운 사람임.
 
죽을 폭 잡고 안난 폭 잡고 이렇게 제 2의 법인 성사가 내 마음에서 이루어져서 내 가정사나, 내 개인이나 모든 일들이 백년성업의 기도와 맞물려서 제 3의 결사, 제4의 결사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염원함.
 
원기 98년 10월 11일 정리 - 김제국